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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MICE 산업단지 조성 사업 입찰 공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

2월 내 용역 착수해 18개월 소요, 타당성 조사 및 중앙투자심사는 최소 1년 소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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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호 기자
기사입력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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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현지구 마이스 산업 단지 조감도     ©이욱호 기자

성남시가 백현MICE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다시 시작하기 위한 용역을 입찰 공고했다.

 

성남시는 지난 22일 '백현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도시개발구역지정 전차용역 보완 용역'을 입찰 공고했다.

 

성남시의회는 지난해 10월 제24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분당 백현지구 MICE(마이스) 산업단지 조성 용역비’ 1억 9천4백만원을 가결처리한 바 있다.

 

용역 기간은 18개월이며, 시는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오는 2월 내에 용역을 가동할 방침이다. 이후 진행될 타당성 조사 및 중앙투자심사는 약 1년여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성남시의 백현MICE 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지난 2015년 7월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사업시행자를 성남도시개발공사로 결정해 지난 2016년 시의회에 현물출자(4천411억 원)안 승인을 요청했지만 수차례 의회에서 부결되며 부침을 겪은 바 있다.

 

여러 찬반 논쟁으로 인해 결국 사업은 중앙투자심사후 3년이 경과해 재심사 사항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방행정연구원에 타당성 조사 의뢰 및 중앙투자심사의뢰를 다시해야 하는데, 이같은 행정절차는 최소 1년의 기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라며 "타당성 조사가 연구원에서 통과 되어야지만 사업을 진행할 수 있기에, 이후 진행 여부를 말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이어서 "지난번 용역결과를 기준으로 새로운 대안 검토, 전문의원 의견 청취, 사례조사 등을 통한 최적의 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사업시행자도 원점에서 재검토 되기에 SPC를 설립해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참여를 할 것인지, 아니면 자체사업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다시 논의되며, 이보다 더 좋은 방안이 있는지도 찾아보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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