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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태평 2 ․ 4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고시... 내년 상반기 가로주택 정비사업 부터 본격 추진

태평2·4동 일원(177,400㎡)에 사업비 397억 7천만원 투입... 성남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 우려 불식 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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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호 기자
기사입력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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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욱호 기자



성남시가 지난 12일 '태평 2 ․ 4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고시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사업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당초 태평 2·4동은 지난 2009년 4월 주거환경정비구역에 지정, 4688가구에 달하는 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수도권 부동산 경기침체와 LH의 재무구조 악화에 따라, LH가 정비사업 참여 불가 입장을 표명하게 되었고, 이후 전임 이재명 시장이 2014년 1월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비구역 해제를 발표하면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어 왔다.

 

지난해 5월부터는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도시재생사업 수립을 위해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해온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국토교통부 일반지역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확보하는 등 꾸준한 추진 움직임을 보여왔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내년 상반기 부터 오는 2020년 까지 성남시 수정구 태평2·4동 일원(177,400㎡)에 사업비 397억 7천만원(마중물사업 100억원, 지자체사업 217억 7천만원, 공공기관 116억원)을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시의 도시재생전략은 ▲주민 역량강화와 의식개선, 청년인구 유입 및 창업 육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공동체 회복 ▲주차장 확보, 공원 조성을 통해 자율적인 주거지 정비를 지원하는 생활기반환경 개선 ▲주민 스스로 노후 주택을 자율적으로 개선하는 소단위 주택정비 활성화 등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에 실시설계나 지구단위계획 등의 절차부터 단계를 밟아 갈 계획"이라며 "가장 먼저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조합 설립을 위한 주민설명회 및 동의서 접수(80% 동의)를 생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최근 성남 본시가지 내 곳곳의 '재개발 추진 움직임'에 따른 태평2.4구역 내 일부 주민들의 도시재생 반발 여론에 대해서는 "그동안 의견수렴을 거쳐오며 파악한바로는 지금까지의 도시재생사업이 가시적으로 보이는 것이 없이 흘러온 것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하지만 태평2.4구역은 내년 상반기 부터 추진되는 여러 사업들로 인해 그런 우려가 많이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 사업 종합 구상도     © 이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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