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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월드휴먼브리지 ‘청년 창업 혁신성장 디딤돌 사업’ 추진

1억원 자금 마련해 유망기업 13개사 사업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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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호 기자
기사입력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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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청 전경     ©이욱호 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월드휴먼브리지와 손잡고 ‘청년 창업 혁신성장 디딤돌 사업’을 추진해 청년층 창업·자립과 유망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시는 6월 9일 오후 3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병삼 ㈔월드휴먼브리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창업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월드휴먼브리지는 지역 내 유망 청년 창업기업의 기술개발과 시제품 제작, 특허·인증, 마케팅 등 사업화를 위한 자금 1억원을 지원한다.

 

자금은 오는 6월 18일 청년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음악회 티켓 판매, 모금 캠페인 등을 통해 마련한다.

 

성남시는 만19~39세 청년이 대표로 있는 창업 7년 이내의 기술 기반 기업을 공개 모집해 총 13개사를 지원 대상으로 추천한다.

 

해당 청년 기업은 사업화 유형에 따라 500만~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성남산업진흥원의 분야별 전문가와 매칭돼 오는 12월까지 사업화에 관한 상시 멘토링이 이뤄진다.

 

시는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분당 킨스타워 성남창업센터와 판교2밸리 성남창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위례 성남창업센터를 추가 개소하고, 기술보증기금 특례보증제를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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